[JTN뉴스 왕지영 객원기자] 2018년 무더운 여름, 관객들에게 통쾌한 자유와 시원한 쾌락을 선사할 지상낙원 단 하나의 레전드 ‘록키호러쇼’가 8월 관객과 만난다.

B급 컬트 뮤지컬의 지존다운 파격적인 구성과 스토리. 외계행성에서 온 독특하고 유쾌한 캐릭터들이 사는 프랑큰 퍼터의 성을 배경으로 그 곳에서 인간의 위선과 가식, 고정관념을 걷어내고 내면에 있는 솔직함, 당당함, 그리고 아찔함을 선사한다.

시각적 이미지를 부각하는 파격적이고 과감한 글램룩과 반짝이는 코르셋에 가터벨트, 망사스타킹과 하이힐, 누구도 시도 할 수 없었던 화려한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친구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자넷은 그 자리에서 남자친구 브래드의 청혼을 받는다. 브래드와 자넷은 그들이 맺어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고등학교 은사 스캇박사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여행길에 갑자기 몰아친 폭우속에서 자동차가 고장나게 되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은 성에서 리프라프를 만나게 된다.

리프라프에 의해 끌려가 성 안에서 코르셋에 망사스타킹, 가터벨트, 하이힐은 신은 프랑큰 퍼터을 만나게 되고 그의 괴상한 모습에 당황하지만 점점 매력에 빠지게 된다. 프랑큰 퍼터 박사가 창조한 록키, 갑작스러운 스캇박사의 등장으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다.

이번 작품에는 무대 위, 마성이 매력으로 관객들을 유혹하는 ‘프랑큰 퍼터’역에 배우 마이클리, 송용진, 조형균, 순진과 욕망의 두 가지 매력을 선보일 ‘자넷 와이즈’역에 배우 간미연, 최수진, 이지수, 안쓰럽기도 하고 엉뚱한 반전 매력을 보여줄 ‘브래드 메이져스’역에 배우 백형훈, 진태화, 임준혁, 어느 역할보다도 독특한 ‘마젠타’역에 배우 리사, 최현선, 이하나, 강렬하고 음침하게 돌아온 ‘리프라프’역에 배우 김찬호, 고훈정, 하경, 2018년 프러덕션에서 가장 핫한 스타 ‘콜롬비아’역에 배우 송유택, 전예지, ‘스캇박사와 에디’역에 배우 ‘지혜근’, ‘나레이터’역에 배우 조남희, 허정규, ‘록키호러’역에 배우 김은수, 이승현이 캐스팅 되어 열연한다.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8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고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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