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공연 막바지에 접어들며 팬들로부터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부터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SNS 계정을 통해 진행 중인 ‘존’ 역으로 가장 어울릴 것 같은 아이돌을 뽑은 가상캐스팅에서 뉴이스트 JR(종현)이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결혼 전날의 커플과 이혼 전날의 부부, 인생 최대의 터닝포인트를 하루 앞둔 두 커플의 버라이어티한 하룻밤을 그린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사랑의 황홀함과 설렘, 고민과 아픔 등 보편적인 상황은 물론 때로는 가슴 벅차고 때로는 가슴 아픈 사랑의 복잡미묘한 감성까지 현실적이면서도 로맨틱하게 그려내 세대를 불문하고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 

특히 극 중 ‘존’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열정남이지만 한편으로는 진지한 분위기를 못 견디는 철 없는 매력남으로 결혼을 하루 앞두고 꿈과 사랑,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며 고민하는 리얼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며 사랑 받고 있다. 

때로는 사랑스럽고, 때로는 철 없고, 때로는 열정 넘치는 '투모로우 모닝' 속 ‘존’의 셀 수 없을 만큼 다채로운 매력이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가운데, ‘존’ 역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국내 최정상 아이돌의 매력을 통해 비교해 보는 이색 가상캐스팅 이벤트를 지난 7월 10일부터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 계정 등 SNS를 통해 진행돼 뉴이스트W의 JR(종현)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생방송 투표 1위로 선정되며 워너원의 센터로 활약 중인 강다니엘부터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방탄소년단의 뷔, 글로벌한 대세 아이돌 엑소의 찬열,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뉴이스트W의 JR(종현) 그리고 가수면 가수 연기면 연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샤이니의 키까지. 듣기만 해도 훈훈한 매력 넘치는 아이돌 후보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가상캐스팅 투표는 신선한 매력의 ‘존’을 기대하는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그 중 뉴이스트W JR(종현)은 카리스마 넘치는 랩 실력과 춤, 퍼포먼스, 노래, 비주얼을 모두 갖춘 만능 아이돌로 실력을 인정 받은 것은 물론 뛰어난 리더쉽과 반전 애교까지 다양한 매력이 돋보여 ‘존’에 가장 어울리는 아이돌로 손꼽혔다. 이번 이색 투표가 계속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속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남 ‘존’의 활약을 향한 관심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마지막 공연을 2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굿바이이벤트로 7월19일~7월29일 기간에는 MD상품 파격할인을, 7월26일~7월29일 기간에 관람하는 유료관객 중 티켓수령 선착순 50명에게는 '투모로우 모닝'의 귀여운 캐릭터가 담긴 스티커를 증정한다. 

본격 현실 공감 로맨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현재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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