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비커밍맘2'이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12월 30일까지 공연한다. 

뮤지컬 '비커밍맘2'는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부모와 아이를 키우며 이 시대 엄마, 아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부모들 그리고 내 자녀가 아이를 갖고 낳는 과정을 함께 겪는 부모님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극이다. 

작품을 함께 보며 가정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고 서로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가족 공감극. 또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결혼 적령기의 커플들이 함께 보며 자신의 미래를 함께 그리고 꿈꿀 수 있는 현실적 조언이 가능한 극이다. 

2014년 엄마가 되어가는 이야기에서 출발한 비커밍맘은 올해로 5년째 공연하며 대학로 진출과 함께 전 세대, 온 가족이 함께 보며 공감할 수 있는 더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로 성장했다.

추운 연말 올해를 마무리하며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서로를 함께 생각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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