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창작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연출 추정화)가 12월 마지막 타임세일을 준비했다.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는 물론 추정화 연출의 심장을 찌르듯 파고드는 명대사, 그리고 무대에 선 배우들 마저 감동할 수 밖에 없는 허수현 음악감독의 뮤직넘버가 관객들에게 적중하여 호감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루드윅'.

제작사 측은 올 겨울, '루드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할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재관람 이벤트 및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뮤지컬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재관람카드, 이름하여 ‘환희’카드는 4회, 7회, 10회, 12회 관람마다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안내하고 있어 팬들에게 인기다. 재관람 관객에게는 공연할인이나 초대는 물론 배우들의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와 메시지카드 등을 증정한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공연장을 찾을 관객들을 위해 오늘 18일 오후 12시부터 타임세일을 적용, 12시간 내에 예매를 하면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린 시절엔 모차르트와 항상 비교 당해야 했고 20대엔 스스로에게 늘 천재가 아니라고 외쳤던, 혈기왕성한 30대엔 들리지 않는 고통 속에서도 음악에 모든 것을 쏟아냈던 베토벤. 그가 수년전 ‘환희의 송가’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면 2018년 마지막은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2019년 1월 27일까지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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