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영일 객원기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박선희)가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로 '내 손안의 콘서트'를 생중계한다

약 40분의 프로그램으로, 신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1주일에 한번씩 진행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 온라인 공연으로 국민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자 하는 의도다.

코리안심포니는 "음악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원하는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5인 이하의 실내악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박선희 대표이사는 "코리안심포니의 전 직·단원은 우리의 음악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과 대한민국이 힘을 얻길 바라는 뜻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온라인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음악평론가 송현민이 사회자로 나선다. 예술감독 정치용이 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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