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공식 OST가 9월 21일 오늘 발매한다. 

엘리 굴딩(Ellie Goulding), 이어스 앤 이어스(Years & Years), 에드 시런(Ed Sheeran), 릴리 알렌(Lily Allen) 등 유명 팝 스타부터 올드 팝 음악까지 다양한 OST가 수록되어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가 펼칠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전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며 로코의 상징과도 같은 전설이 된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특히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이란 기대 속에 개봉을 준비 중이다.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등 빼어난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워킹타이틀의 작품이라 더욱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OST가 바로 오늘 발매됐다. 온라인 음원으로는 9월 19일에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오늘부터 만날 수 있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OST는 영화만큼이나 다채롭고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전세계 2천 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영국의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OST의 여왕 엘리 굴딩이 주제곡 ‘Still Falling For You’를 불러 눈길을 끈다. 아름다우면서도 힘 있는 그녀의 목소리가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에드 시런의 ‘Thinking Out Loud’, 영국 일렉트로니카의 대세 이어즈 앤 이어스의 ‘Meteorite’등 현재 영국을 비롯해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팝 스타들의 음악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흑인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 마빈 게이의 ‘I Heard It Through The Grapevine’, 희대의 팝 보컬 디원 워웍의 ‘Walk On By’등 감미로운 올드 팝들이 더해져 영화의 모든 순간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영화만큼이나 뛰어나고 다채로운 OST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영화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세계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 워킹타이틀이 올 가을에 야심 차게 내놓은 기대작이다. 

지금까지도 로코의 걸작이라 극찬 받는 1편을 연출한 샤론 맥과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르네 젤위거와 콜린 퍼스가 각각 인생 캐릭터인 브리짓 존스와 마크 다시로 돌아왔다. 여기에 훈남 배우 패트릭 뎀시까지 더해져 최고의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9월 28일 국내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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