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전세계 16개 국제영화제에서 초청 및 수상을 거머쥔 화제의 다큐멘터리 영화 '마다가스카르 뮤직'이 오는 9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5종을 전격 공개했다.

한국 봉사단과 아이들이 우쿨렐레로 하나 되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마다가스카르 뮤직'이 오는 9월 25일(목)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5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마다가스카르 뮤직' 메인 포스터는 노을빛 하늘 아래 환하게 웃으며 뛰어오르는 아이들의 실루엣을 담아내며 영화가 전하는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붉게 물든 석양과 바다가 어우러진 배경은 마다가스카르 특유의 풍광을 드러내며 아이들의 자유롭고 활기찬 모습이 영화 속 음악이 불러온 기쁨과 해방감을 상징한다. 상단에는 “전 세계 16개 국제영화제가 선택한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카피가 자리해 작품이 쌓아온 국제적 성과를 강조하며 웰메이드 작품임을 인증했다. 또한, 중앙에는 “우리들의 연주를 들어보실래요?”라는 문구가 더해져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만들며 개봉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다가스카르 뮤직'은 제12회 아리아노 국제영화제(이탈리아)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제10회 베네수엘라 국제독립영화제 장편 다큐 대상, 제2회 모스크바 국제어린이영화제 장편 다큐 대상, 2025 마추픽추 국제영화제(페루) 외국어영화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 독일, 터키, 남아공 등 세계 각국의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과 감동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여기에, 영화에는 총 17곡의 OST가 수록돼 있으며, 대부분 장태화 음악감독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현장감과 감동은 물론, 아이들이 처음 악기를 손에 쥐고 합창을 배우며 만들어가는 웃음과 설렘의 순간이 담겨 관객에게 가장 순수한 영혼의 교감을 전한다.

이어,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5종은 음악을 통해 변화해 가는 마다가스카르 아이들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담아냈다.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아이들과 장태화 뒤에서 화음을 맞추는 합창단의 모습은 음악이 만들어낸 뜨거운 에너지를 전하며, 바닷가에서 장태화와 아이들이 어깨를 맞대고 연주하는 장면은 자유롭고 따뜻한 하모니를 보여준다. 또한 작은 교실 안에서 진지하게 악기를 배우는 아이들의 눈빛에서는 음악을 향한 열정과 새로운 꿈이 피어나는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공연을 준비하며 빨간 티셔츠를 맞춰 입고 해변을 향해 걸어가는 행렬은 여정을 통한 성장과 설렘을 상징하고, 노을빛 하늘 아래 자유롭게 뛰어오르는 아이들의 모습은 음악이 전하는 희망과 기쁨을 가장 순수하게 표현한다.

낯선 악기와 만남에서 시작된 아이들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가장 순수한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감동을 전하는 영화 '마다가스카르 뮤직'은 오는 9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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