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홀로키즈파크(HKP)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콘텐츠시연장 융복합콘텐츠 시연 지원사업 과제로 선정된 ‘홀로그램 어린이극장 인터랙티브 명작동화 융합공연 시연’ 쇼케이스를 20일 서울 소재 KOCCA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 66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홀로키즈파크를 이끄는 장창익 대표이사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게임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학 시절 미술을 전공, 항상 새롭게 변화하는 IT 기술에 관심을 갖고 예술에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장창익 대표이사는 “실감 콘텐츠, 즉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의 첨단기술 중 홀로그램 기술을 어린이 공연에 적용했다”면서 “홀로그램 콘텐츠 및 공연에 관객의 상호 인터랙션을 더해 재미있는 융합공연을 만들고자 융합콘텐츠 전문 회사 홀로키즈파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홀로키즈파크가 준비한 홀로그램 융합공연은 대형 영화관에 많이 도입되는 삼면 영상 투사방식에 홀로그램 스크린을 함께 적용해 단순 흑백 배경의 홀로그램 영상이 아닌 이야기를 담은 홀로그램 영상을 구현한다. 이야기 속 주인공이 실제 무대 밖에 등장해 어린이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홀로키즈파크 장창익 대표는 “어린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공연이므로 어린이들에게 공연의 내용과 메시지를 마음으로 느끼게끔 하는 체험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홀로그램 어린이극장 ‘롤리팝’ 

홀로키즈파크가 준비하는 홀로그램 어린이극장 네이밍을 어린이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롤리팝’이라 정하고 ‘롤리’와 ‘팝’이라는 애칭으로 캐릭터를 설정, 어린이 전용 극장임을 강조해 홀로그램 공연 저번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문화 플레이그라운드의 장 

홀로키즈파크가 준비하는 홀로그램 어린이극장은 투자대비 사업성을 고려하고 빠른 시장진입을 위해 관람객 100명 규모의 시설을 갖춘 소극장 형태로 꾸며진다. 단순 홀로그램 극장뿐 아니라 가상현실/증강현실, 교육체험존, 교육콘텐츠로 재미를 더하는 에듀플레이존, 기념품샵 등 다양한 구성으로 어린이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문화 플레이그라운드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콘텐츠와 수준 높은 공연 형식으로 어린이 공연시장 공략 

홀로그램 어린이극장이 선보일 첫 번째 콘텐츠는 어린이 명작동화 시리즈로 홀로그램 영상과 배우, 그리고 어린이 관객이 참여하는 융합공연 형식으로 각색해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세계명작동화를 시작으로 창작동화, 그리고 한국 전래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화 콘텐츠는 물론 교육용 콘텐츠까지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고 홀로그램 융합공연의 새로운 공연 방식으로 어린이 공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다양한 수익구조의 비즈니스 

홀로키즈파크는 극장운영수입, 콘텐츠 사용료, 프랜차이즈 라이센스비, 극장시스템 판매 이외에 기념품샵 등 캐릭터 상품 판매, 기타 이벤트 등 다양한 수익구조를 갖춘 비즈니스 모델이다. 

특허 보유 

홀로키즈파크는 ‘홀로그램 혼합공연 인터랙티브극장 공연시스템’ 특허가 등록됐고 혼합현실 관련특허 ‘실시간 영상속 홀로그램 오브젝트와 상호교감하는 인터페이스를 가진 혼합현실극장 영상시스템과 그 운용방법’를 현재 출원 중에 있다. 

미래를 대비하는 회사 운영 

기존 홀로그램 방식은 프로젝터 영상투사 방식으로 상영하는 반면에 홀로키즈파크는 고휘도의 LED스크린을 사용해 장비·설비 부분의 제반 비용을 줄여 문화·예술공연 사업 운영을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과 해외진출로 이끌어갈 회사 동력원으로 성장시킨다는 비전을 가진다. 또한 홀로그램 융합공연 상설 어린이극장 롤리팝으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신개념 어린이 융합콘텐츠 전문 회사로 발돋움할 신생기업이다.

홀로키즈파크 개요

2019년 봄을 목표로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롤리팝극장 1호점을 개관 준비 중이며 2020년에는 홀로그램융합공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혼합현실 기술을 적용할 실감 콘텐츠의 융합으로 미래 공연 형태인 혼합현실융합공연 쇼케이스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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