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배우 이미도가 세빛고를 발칵 뒤집을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안방극장을 18살의 싱그러움으로 물들이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가 치어리딩 강사 이미도(남정아 역)의 투입으로 본격적인 스토리를 펼쳐나가는 것.

극 중 이미도가 분하는 남정아 캐릭터는 치어리딩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 리스트로 세빛고에 특별 초빙된 강사. 특히 오는 12일 첫 등장하게 될 이미도는 시크하고도 파격적인 블랙 미니 원피스로 예사롭지 않은 출근길에 나설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그녀는 명문 기숙고등학교인 세빛고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패션은 물론, 학생들과 동료 교사들을 모두 기함하게 할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는 상황.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한 관계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남정아(이미도 분) 캐릭터는 극전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세빛고의 뒤태미녀 교사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이미도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회 방송에서는 하준(지수 분)이의 자해 소식을 알게 된 교장 경란(박해미 분)이 열(이원근 분)에게 하준을 담보로 치어리딩을 할 것을 종용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연두(정은지 분)에게 치어리딩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 열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할 섹시한 치어리딩 강사 이미도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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