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배틀트립’에서 제아가 상상을 초월한 역대급 디저트 먹방을 선보인다.

KBS 2TV 원조 여행설계 예능 ‘배틀트립’의 20일 방송에서는 ‘친구와 함께 가는 여행지 대만 VS 홍콩’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에 지난 주 김신영과 신동의 타이완 여행에 이어 황보와 브아걸 제아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 친구와의 유쾌한 여행을 제대로 소개한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황보와 제아가 여행 테마를 ‘홍콩 반전’으로 정하고 홍콩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소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제아가 신 ‘먹요정’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제아와 황보의 디저트 먹방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쇼파에 앉아 화려한 3단 그릇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제아는 두 볼이 빵빵할 정도로 입에 디저트를 넣고 있는 모습. 더욱이 제아는 눈까지 동그랗게 뜬 채 온 얼굴로 디저트를 음미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한껏 먹을 부린 두 사람의 모습과는 대조적인 무아지경 먹방이 폭소를 터트린다.

이날 홍콩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황보가 럭셔리 핫플레이스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물가가 비싼 홍콩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를 공개한 것. 이에 제아는 으리으리한 외관에 들뜬 모습을 주체하지 못해 VCR을 지켜보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제아는 루프탑 바의 테이블을 빠르게 스캔하더니 3단의 어마어마한 디저트 메뉴를 주문하기에 이르렀다. 제아는 “이게 다 내거에요?”라며 승천하는 광대를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아를 사로잡은 ‘3단 16종의 디저트’는 어떠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황보 추천의 저가 럭셔리 루프탑 방문기에 기대가 상승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20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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