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지친 현대인 ‘미연’이 운명적으로 강아지 ‘해피’를 입양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댕힐링 새가족 프로젝트 '해피해피'가 5월 개봉 소식을 알린 가운데, 따뜻한 온기와 휴머니즘으로 가득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미 티저 포스터를 통해 한 차례 극강의 귀여움을 자랑한 바 있는 주인공 ‘해피’와 어느날 갑자기 ‘해피’와 가족의 연을 맺게 되는 ‘미연’(길은혜)의 모습으로 구성되어 시선을 잡아끈다. 마치 인형과도 같은 깜찍함으로 이목을 사로잡는 ‘해피’와 ‘해피’를 품 안에 안고 있는 ‘미연’의 관계성이 호기심과 흥미로움을 동시에 자아내는 바. 보는 사람의 마음마저 편안해지는 이들의 모습에 ‘시간의 속도가 다른 가족’이라는 카피 문구가 더해져 '해피해피'가 선사할 다채로운 이야기와 감정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해피해피'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강남좀비' 등 현재까지 약 45편 이상의 장편 영화를 만든 이수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는 작품. 여기에 [꽃선비 열애사] [단, 하나의 사랑] 등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에 출연한 길은혜와 전직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황유주, [가면의 여왕] [하자 있는 인간들] 등에서 활약했던 신지훈이 주연으로 등장하며 세 배우가 선사할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해피해피'는 다가오는 5월에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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