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봄 최고의 킬링타임 무비로 자리매김한 영화 ‘아마추어’가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이자 프로듀서로도 참여한 라미 말렉이 자신의 도전에 대해 직접 전해 화제다.

#1.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큰 영광!”

한국 영화에 대한 리스펙과 한국 팬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

라미 말렉은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한 영화 ‘아마추어’가 전 세계 중에서도 가장 먼저 한국 관객들에게 공개된 것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그는 “저희가 큰 자부심을 가지고 만든 영화다. 더욱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힌 그는 한국 팬들에게 사랑받는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무한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라미 말렉은 “한국 영화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런 훌륭한 영화가 나왔던 한국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나 큰 영광이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만들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2. “아마추어로서 도전하는 모습, 여러분도 공감이 될 것”

라미 말렉이 관객들에게 전하는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

주연이자 프로듀서로 5년 이상 작품 제작에 직접 참여한 라미 말렉은 영화 ‘아마추어’를 자신의 또 다른 ‘도전’으로 여겼다. 그는 “평소 이런 스파이 장르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가능할 거라 생각 못 했다”고 털어놨다. 그간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에 뛰어든 그의 모습은, 모두에게 과소평가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복수를 결심하는 찰리 헬러와도 놀랍도록 닮아 있다. “이렇게 아마추어로서 도전하는 제 모습이 여러분에게도 공감이 될 것 같다. 누구나 저마다의 강점이 있으니까”라는 라미 말렉의 말처럼, 새로운 영역에 과감히 도전하는 그의 진심 어린 고백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3.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컸을 때 ‘아마추어’가 해답이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그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

전 세계에 폭발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전설적인 시리즈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이후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설 것인지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컸던 라미 말렉은 “스튜디오가 제 의향을 물어봤을 때 다음 작품에서는 액션이 있는 장르를 연기하고 싶다고 대답했고 ‘아마추어’가 그 해답이었다”라며 자신의 선택 과정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전작들에서 강렬한 드라마와 깊은 감정선을 소화해 온 그였기에, 이번에는 더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자 했던 것. 특히 ‘아마추어’는 단순한 액션에 그치지 않고 두뇌 플레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지능형 스릴러라는 점에서, 라미 말렉이 꿈꿨던 새로운 도전에 완벽히 부합하는 작품으로 그 빛을 발할 수 있었다.

한편, 현장 경험이 전무한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 영화 ‘아마추어’에서 라미 말렉은 주인공 찰리 헬러 역을 맡아 작품의 중심을 잡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 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역시 믿고 보는 라미 말렉의 연기.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CGV, Pe***), “라미 말렉의 팬이라면 절제된 감정 연기에 푹 빠진다!”(CGV, 지니***), “라미 말렉 캐스팅 기가 막히다. 끝까지 쫄깃하게 볼 수 있음!”(롯데시네마, 이**), “라미 말렉의 어설픈 요원 연기가 현실적인 느낌”(메가박스, ni****)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 

라미 말렉의 빛나는 활약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스파이 스릴러 영화 ‘아마추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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