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제26회 BIAF 관객상 수상작 '그리드맨 유니버스'가 오는 5월 국내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전광초인 그리드맨」 원작의 TVA, 「SSSS.GRIDMAN」과 「SSSS.DYNAZENON」의 세계관을 크로스 오버로 그려낸 멀티버스 극장판 '그리드맨 유니버스'가 오는 5월 국내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리드맨 유니버스'는 방과 후 교실, 유타는 릿카에게 고백을 결심하지만 굉음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은 무너져버리고 깨어진 틈으로 다른 세계가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되는 크로스오버 애니메이션.

'그리드맨 유니버스'는 일본의 3대 특촬물 ‘울트라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츠부라야 프로덕션과, '프로메어' 등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액션 명가’ 스튜디오 TRIGGER(트리거)가 손잡은 작품이다.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그리드맨 유니버스'는 「전광초인 그리드맨」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SSSS.GRIDMAN」과 「SSSS.DYNAZENON」의 세계관을 통합한 멀티버스 형식으로 전개되며, 아메미야 아키라 감독을 비롯한 TV 시리즈의 스태프가 대거 참여했다. 두 개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만큼 아사나카 요모기, 가우마, 다이나제논 등 반가운 얼굴들 역시 등장을 예고해 원작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전대물과 메카물을 적절히 합친 화려한 액션 전투신부터 하이틴 청춘 스토리까지 모든 장르의 매력을 갖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현지 개봉 이후 꾸준히 국내 개봉 요청이 쇄도한 만큼, 국내 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와… 그리드맨 유니버스 드디어… 드디어 국내 개봉이구나 ㅠㅠ 기다렸다고-!!”(X, @sot***), “왔다… 부천에서 상영해 줬는데 너무 좋았거든요…”(X, @oEF***), “드디어 그리드맨 유니버스가?”(X, @rer***), “5월은 축제로구나~”(X, @GET**) 등 작품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열혈 메카닉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실시간으로 이어지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무언가 잃어버린 듯 빈 손목을 쥐고 있는 유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억 속 어딘가에 그리드맨을 묻어둔 채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온 유타의 앞에 또다시 찾아올 위기를 예고하며 강렬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츠부라야 프로덕션과 스튜디오 TRIGGER의 합작 '그리드맨 유니버스'는 오는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