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5월 28일 개봉을 확정한 '브릭레이어'가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신으로 단숨에 몰입하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1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도심 추격전부터 고공 액션, 빗속 혈투까지 하드보일드 액션의 진수를 압축하여 담아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예고편은 ‘빅터 라덱’이라는 의문의 남성을 보여주면서 시작된다. 뭔가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한 듯 “베일이 다시 와줘야 겠어”라는 말과 함께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단 한 사람 건들면 X되는 전직 요원 ‘스티브 베일’의 귀환을 알린다. 이어지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 국가 규모의 위기와 극도의 긴장감이 만들어지고 벽돌공으로 정체를 숨긴채 살아가고 있는 베일의 진짜 임무가 시작된다. 로프를 타고 고층 빌딩을 하강하고, 도심 한복판에서 정장을 입은 채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들은 그의 모든 움직임 속에서 기술이 아닌 본능, 감정이 아닌 사명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함께 작전에 투입된 신입 요원 ‘케이트 배넌’의 활약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총을 든채 차량 밖으로 몸을 내밀면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장면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베일과의 미묘한 관계까지 드러내며 서사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끌고 간다. 또한 “반드시 찾아서 끝내야 해”라는 대사와 함께 이어지는 ‘모든 걸 걸고 싸워야 할 순간이 다가온다!’라는 카피는 이 사건이 단순한 복수극이 아닌 사명감과 절박함이 있음을 극적으로 강조해주며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신들이 이어짐과 동시에 “난 절대 멈추지 않아”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마무리 되는 영상은 앞으로 이들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더한다.

CIA 최고의 요원들이 연이어 사라지는 사건 속, 건들면 X되는 전직 요원 ‘스티브 베일’이 실종된 동료들을 추적하며 정체불명의 거대한 음모와 맞서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브릭레이어' 는 전직 FBI 요원 출신의 작가 노아 보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그린랜드''엔젤 해즈 폴른'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은 제라드 버틀러가 제작에 참여했고, '다이하드 2''딥 블루 씨'의 할리우드 흥행 감독 레니 할린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킬러의 보디가드'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나르코스][오징어 게임]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뒤흔든 흥행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작품. 뿐만 아니라 '다크나이트''런던 해즈 폴른'의 아론 에크하트와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니나 도브레브의 남다른 활약과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드보일드 액션의 귀환을 알리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브릭레이어'는 5월 2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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