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실제 영국 로얄 마린이 참여하며 강렬한 실전 액션과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영화 '썬레이: 폴른 솔저'가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썬레이: 폴른 솔저'는 전장에서 수많은 생명을 구했지만, 오직 딸을 구하지 못한 특수부대 코만도가 팀원을 소집해서 마약단과 범죄조직을 무자비하게 응징하는 비공식 밀리터리 작전을 그린 액션 영화.

특수부대 코만도였던 ‘앤디’는 평생을 죽음의 전장에서 수 많은 목숨을 구했던 인물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와 복무의 후유증을 겪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마약 과다 복용이라는 이유로 딸 ‘레이첼’의 죽음을 맞이한 ‘앤디’는 본능적으로 사건의 배후를 찾는다. 딸의 남자친구인 ‘캐시’가 그녀의 죽음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다가 딸의 죽음을 의도한 배후자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과거 함께했던 팀원들을 소집하고, 함께 잔혹한 전쟁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토리는 복수극이지만 군인들의 감정적 상처를 깊이 파고드는 작품으로써 평범한 액션 장르를 넘어선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이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복수의 마지막 전쟁을 시작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배후자를 함께 찾아내는 과거 특수부대원들과 그들의 대장 ‘앤디’의 모습이 눈에 띈다. 모든 것을 잃은 ‘앤디’의 어두운 표정과 복수의 전쟁을 시작하는 그들을 정적이게 표현한 포스터에서 전쟁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실제 영국 로얄 마린 참여’라고 나와있는 것처럼 '썬레이: 폴른 솔저'는 전직 영국 로얄 마린이 제작하고 출연한 작품으로 강렬한 실전 액션 장면과 잔혹한 밀리터리 리얼리즘을 느낄 수 있어 참전 용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영화로 끝까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국 해병 특수부대 코만도로 인생을 바친 베테랑 군인이 마약으로 잃은 딸의 복수를 위해 전직 특공 대원들과 범죄 세계를 파괴하는 강렬한 밀리터리 액션 스릴러 영화 '썬레이: 폴른 솔저'는 5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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