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해피해피.의 귀여운 주인공 '해피'가 유튜브 쇼츠를 통해 관객과 먼저 만났다. .해피해피.는 현실에 지친 ‘미연’ 이 유기견 해피를 만나며 가족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힐링 영화다. 공개된 쇼츠 영상은 짧은 분량 속에서도 해피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주목을 받은 영상은 해피가 ‘미연’(길은혜)이 운영하는 카페에 앉아 있는 장면이다. 해피가 편안히 자리를 지키는 모습만으로도 손님들이 몰려드는 상황을 담아냈고, 이를 본 수의사 ‘정수’(신지훈)가 해피를 쓰다듬으며 "해피야, 시급을 꼭 받아야 돼~"라고 말하는 장면은 귀여움과 유쾌함을 동시에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른 영상들에서도 해피의 다양한 표정과 일상적인 순간들이 포착되면서, 댓글 창에는 "해피는 사랑입니다", "해피 넘 귀여워요❤"(@미**e)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짧은 시간 동안 해피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해피해피.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강남좀비. 등 현재까지 약 45편 이상의 장편 영화를 만든 이수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는 작품. 여기에 [꽃선비 열애사] [단, 하나의 사랑] 등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에 출연한 길은혜와 전직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황유주, [가면의 여왕] [하자 있는 인간들] 등에서 활약했던 신지훈이 주연으로 등장하며 세 배우가 선사할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을 전하는 ‘댕힐링’ 가족 영화 .해피해피.는 다가오는 5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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