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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대배우 야쿠쇼 코지의 압도적 존재감!

티저 포스터 공개...5월27일 개봉 확정




[JTN뉴스 윤하나 기자] 21세기 초 일본 영화 최고의 걸작으로 뽑히며 대배우 야쿠쇼 코지의 압도적 존재감이 돋보이는 '유레카'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5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유레카'는 끔찍한 비극 속에서 살아남은 후 멈춰버린 시간을 살아가던 버스 기사 ‘마코토’와 어린 남매 ‘나오키’, ‘코즈에’가 긴 여정을 함께하며 삶의 빛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아오야마 신지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이 돋보이는 마스터피스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고요하고도 강렬한 세피아 톤의 색채 속, 굽이치는 거대한 대자연을 등지고 선 대배우 야쿠쇼 코지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딘가를 묵묵히 바라보는 그의 깊고 쓸쓸한 표정과, 등 뒤에서 세상을 낯설게 응시하는 어린 ‘코즈에’(미야자키 아오이)의 모습은 이들이 짊어진 과거와 앞으로 나아갈 길고 험난한 여정을 짐작하게 하며 가슴 먹먹한 여운을 남긴다.


최근 '퍼펙트 데이즈'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배우 야쿠쇼 코지는, 이 작품에서 생존자이자 상처 입은 아이들을 품고 끝없는 여정을 이끄는 버스 운전기사 '마코토' 역을 맡았다. 그는 절망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예의와 묵묵한 연대를 잃지 않는 인물의 내면을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과 절제된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왜 그가 일본을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위대한 배우인지 다시금 증명한다. 여기에 '분노' 등에서 탁월한 연기를 선보인 미야자키 아오이가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섬세한 열연으로 그와 완벽한 호흡을 맞춘다.


제53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과 에큐메니칼상을 수상한 '유레카'는 공개 직후 “숨 막힐 듯 웅장하고 광활한 영상미,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BBC), “극적으로 미니멀하면서도 감정적으로 풍부한 서사시”(Variety)라고 평가하며 영화가 지닌 압도적인 미학을 강조했다. 또한 “'유레카'를 관람하는 것은 마치 깊은 최면에 빠져드는 듯한 체험이다”(The Guardian), “인물들에 대한 예리한 관찰, 심리적 진실성, 쉽게 잊을 수 없는 여정을 담고 있다”(Screendaily)는 극찬을 받았다. 이 영화가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객의 영혼을 깊이 울리는 시네마틱 체험으로 확장됨을 시사한다.


배우 야쿠쇼 코지의 필모그래피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위대한 시네마틱 체험 '유레카'는 오는 5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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