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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녹색섬' 감성 가득 일러스트 포스터 공개

최재천 교수부터 우종영 나무의사, 한예리 배우, 변영주 감독 등 초호화 GV 라인업까지




[JTN뉴스 박선후 기자]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등 유수 평단이 선택한 이성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 '콘크리트 녹색섬'이 일러스트 포스터와 더불어 개봉주 GV 라인업을 공개했다. 


'콘크리트 녹색섬'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개포주공아파트에서 다시 만난 ‘나무’와 그곳에 함께 뿌리내린 모두의 ‘기억’을 지키려는 그리너리 다큐멘터리이다.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출판,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이오 (@illustrator_225) 작가의 서정적인 그림체와 따뜻한 색채가 어우러져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콘크리트 건물 사이로 높이 자란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의 모습은 오랜 시간 우리 곁을 지켜준 ‘나무’의 시간을 조명한 영화만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개발의 논리 속에서 ‘당연히’ 베어지고 마는 자연의 운명을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를 짐작게 한다. 또한, 정겨운 아파트 풍경 속에서 각자의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은 ‘나무’와 더불어 그 안에 담긴 많은 이들의 추억을 되짚는 서사를 암시하며, 소중한 공간에 관한 기록을 바탕으로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영화를 향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콘크리트 녹색섬'은 오는 8/19(수) 개봉에 맞춰 다채로운 릴레이 GV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개봉일에는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의 진행으로 영화를 연출한 이성민 감독과 '미나리', '봄밤' 한예리 배우가 함께하는 개봉 기념 GV가 진행된다. 개포동과 가까운 곳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세 사람이 회상하는 ‘나무’에 얽힌 추억 등 다양하고도 유쾌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8/20(목)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최재천 교수와 함께하는 씨네토크가 열린다. 이성민 감독과 최재천 교수의 뜻깊은 인연으로 성사된 이번 토크는 도심 속 ‘나무’의 삶을 비롯해 도시, 환경 그리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에 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예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이 밖에도 개봉주 주말인 8/22(토)와 8/23(일)에는 영화 출연진이자 국내 1호 나무의사 우종영 작가와 함께하는 릴레이 GV 3탄과 '화차', [사마귀] 변영주 감독이 진행을 맡은 릴레이 GV 4탄 등 다양한 행사를 확정, 다방면을 아우르는 인사들의 지원사격을 바탕으로 관객들을 물들일 전망이다.


일러스트 포스터와 함께 개봉주 GV 라인업을 공개한 '콘크리트 녹색섬'은 오는 8월 19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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