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어린이 공연 전문 극단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작품 '넌 특별하단다'와 '종이아빠'가 3월 압구정 윤당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넌 특별하단다’는 2004년 초연 이후 웰메이드 공연으로 인정받으며 11년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어린이 감성뮤지컬이다.

‘넌 특별하단다’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존재하는 것만으로 특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는 내용으로 라이브 음악과 함께 마술, 그림자극, 인형극 등 여러가지 볼거리로 지금까지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종이아빠’는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2015년 신작이다. 페이퍼아트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차기 스테디셀러 공연 탄생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종이아빠’는 갑자기 종이로 변해버린 아빠와 딸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아빠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다.

특히 아이들이 무대에 참여하여 직접 종이놀이를 할 수 있어 공연관람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활동을 선사한다.

‘넌 특별하단다’는 3월 13일 금요일 윤당아트홀 2관, ‘종이아빠’는 3월 25일 수요일 윤당아트홀 1관에서 첫 공연이 시작되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공연 전날까지 조기예매할인 52% 12,000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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