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채수윤 객원기자]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얀센스'와 세계를 무대로 활동중인 'COAST 82'가 'NEW YEAR "FURTHER"'란 주제로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학로 JCC 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J.S.BACH, LaLaLand, 피아졸라, Les miserables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멜로디들이다.

'COAST 82'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중인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얀센스'가 2016년 창립했다. 이 독특한 음악그룹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되었고, 클래식 음악 뿐 아니라 음악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소리와 구성과 구도 아름다움, 그리고 모든 색깔의 감성과 열정을 최고의 터치와 실력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이 특별하고도 최상의 연주 그룹은 이번 초연에서 가장 음악의 기본이 되는 레퍼토리부터 전자 음악과의 어우러짐을 디자인한 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얀센스'는 8세에 기타를 시작, 14세에 벨기에 영 탤런트 콩쿠르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벨기에 몽스 왕립 음악원에서 오다일 아사드를 사사했으며, 파리 고등사범 음악원과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알베르토 폰스를 사사했다.

또한 그는 2014년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의 한국 콘서트 투어에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아름다운 연주를 시사하고 현재 한국과 세계를 음악적으로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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