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경영지원센터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2025 공연·전시 할인 쿠폰’의 발행처로 선정됐다.

‘2025 공연·전시 할인 쿠폰’은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과 공연전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8월 8일부터 예스24티켓에서 해당 쿠폰을 발급받을 시 공연 및 전시를 각각 1만원과 3천원 할인받아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예술 관람 할인 쿠폰 1만원권 49만장, 미술전시 관람 할인 쿠폰 3천원권 160만장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발행한다. 쿠폰은 지정된 예매처에서 1인 2매(공연·전시 각 1매)를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공연 쿠폰은 15,000원 이상, 전시 쿠폰은 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할인 쿠폰은 관람일 기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적용 대상은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국악 △복합 공연과 △시각예술분야 전시 △아트페어 및 비엔날레 티켓 예매 등이다. 대중음악과 대중무용 공연, 팬미팅, 북·토크 콘서트, 대규모 전시 행사장에서 개최하는 산업박람회와 학교 및 종교 기관 등의 공연 및 전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예스24 이희승 ENT사업본부장은 “공연전시 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강화하는 이번 사업의 발행처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예스24티켓은 원활한 쿠폰 발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채로운 문화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스24티켓은 양질의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관행사 ‘YES24DAY’, 소극장 뮤지컬과 연극을 최저가로 제공하는 ‘엔젤티켓’ 프로젝트 진행과 2년 연속 ‘청년문화예술패스’ 협력 예매처 선정을 통해 고객들의 풍성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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