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글로벌 신예 아이돌 소디엑(XODIAC)이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밤하늘’을 발표한다.

지난 9일 신곡 ‘ALWAYS(올웨이즈)’를 깜짝 발표한 소디엑은 일주일만에 새 디지털 싱글 ‘밤하늘’을 발매하는 메가톤급 데뷔 행보로 괴물신인다운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간다. 

지난 3월 프리 데뷔곡 ‘CALLING(콜링)’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를 알린 소디엑은 지난달 25일 ‘THROW A DICE(쓰로우 어 다이스)’로 정식 데뷔에 성공했으며, 활동 2주 만에 신곡 ‘ALWAYS’를 발표해 완전체에서 발라드 유닛으로 변신을 알렸다. 여기에 신곡 ‘밤하늘’까지 디지털 싱글로 출시하며 전곡이 타이틀곡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피아노 연주에 리더 렉스의 애절한 목소리로 시작하는 신곡 ‘밤하늘’은 멤버 현식, 범수, 웨인, 씽, 다빈 6명이 참여한 곡으로, 미니멀한 편곡과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팝 발라드 곡이다. 랩 담당 멤버들의 싱잉랩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으로,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와 멤버들의 보컬 합이 조화를 이루어 밤하늘에 가득히 퍼져있는 별을 연상케 한다. 지난달 데뷔 팬 쇼케이스에서 깜짝 선공개돼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소디엑은 공식 SNS를 통해 웹드라마 릴리즈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ALWAYS’와 ‘밤하늘’ 그리고 ‘SPECIAL LOVE’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이후 오는 6월 7일 한 장의 데뷔 앨범으로 출시한다. 이에 따른 신곡 뮤직비디오 발표 형식도 독특하고 신선하다. ‘ALWAYS’로 시작해 ‘밤하늘’과‘SPECIAL LOVE’로 이어지는 신곡들을 웹드라마 형식의 뮤직비디오인 ‘MY ROOMMATE’ 스토리에 담아 선보일 예정이라 여느 그룹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방향성을 보여준다. 

이처럼 소디엑은 글로벌 대형 기획사인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아이돌로 활약한다. 앨범 콘셉트에 따라 곡에 참여한 멤버가 달라지는 유닛형 그룹이라는 점에서 괴물 신인다운 독특한 데뷔 행보로 연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다양한 유닛 활동을 예고한 소디엑은 각종 음악 무대를 비롯해 패션 및 브랜드 행사 등에 참석하는 등 공식 일정들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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