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전 세계가 사랑한 로맨틱 코미디 바이블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모두를 설레게 만들 ‘마크파 vs 다니엘파 최애캐 PICK 영상’을 공개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완벽한 사랑을 기다리는 서른두 살 ‘브리짓’이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마크’와 ‘다니엘’ 사이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러브 스토리.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모두가 꿈꾸는 운명적인 두 남자 ‘마크’(콜린 퍼스)와 ‘다니엘’(휴 그랜트)의 상반된 매력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난감한 상황에 놓인 ‘브리짓’을 은근히 도와주는 ‘마크’는 특유의 달달함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하며 그녀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보여준다. ‘브리짓’을 위해 요리하고자 직접 나서는 ‘마크’는 음식까지 잘 만드는 완벽함을 담아내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역대급 로코 주인공임을 입증하는데, 여기에 “네 모습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라 는 대사와 함께 솔직 담백한 고백 장면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로맨스 명장면으로 연애 세포를 깨울 스윗함을 선사한다.

한편, ‘브리짓’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데이트 신청하는 ‘다니엘’은 ‘마크’와 정반대로 사랑에 거침없이 직진하는 매력을 발산하며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엉뚱한 행동으로 ‘브리짓’을 웃게 만드는 ‘다니엘’은 잘생긴 외모에 유머까지 겸비해,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거부불가 매력을 어필하고 있어 많은 로코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섹시한 보이스와 달달한 눈빛으로 ‘브리짓’에게 칭찬을 건네는 ‘다니엘’은 보는 즉시 심쿵하게 만들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렇듯, 서로 다른 두 남자의 매력으로 가득한 ‘마크파 vs 다니엘파 최애 PICK 영상’을 공개하며 이번 봄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사랑의 설렘을 선사할 로맨틱 코미디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오는 5월 19일 국내 관객들을 새롭게 찾아온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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