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스펙터클한 무법 질주 액션 '원티드 킬러'가 11월 30일 오늘 개봉과 함께 관람 포인트 BEST 3를 전격 공개했다.

미국을 뒤흔든 희대의 총잡이 ‘빌리 더 키드’와 그를 쫓는 자비 없는 추격자 ‘개릿’이 펼치는 무법 질주 액션 '원티드 킬러'가 오늘 개봉을 기념해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원티드 킬러'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강렬한 서부극을 완성하기 위해 재회한 '매그니피센트 7'의 주역들이다. '황야의 7인'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매그니피센트 7'에서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통쾌한 복수극에 방점을 찍은 에단 호크, 크리스 프랫, 그리고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살벌한 서부극을 완성하기 위해 '원티드 킬러'에서 다시 뭉쳤다. 에단 호크는 피도 눈물도 없는 보안관 ‘개릿’ 역을, 그리고 크리스 프랫은 비열한 일을 스스럼없이 일삼는 악랄한 포주 ‘그랜트’ 역을 미친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아울러 빈센트 도노프리오는 이번 작품에서 연출과 연기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맹활약하며 강렬한 서부극을 학수고대하던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매그니피센트 7'의 명품 제작진까지 '원티드 키드'에 합류하며 ‘믿고 보는 서부극’ 혹은 ‘믿고 보는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빌리 더 키드’다. ‘빌리 더 키드’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희대의 무법자이지만, 서부극 속 주요 캐릭터의 전형을 완성하는 데 막대한 영향을 끼친 실존 인물이다. 실제로 메소드 연기의 원조 말론 브란도가 연출한 '애꾸눈 잭'(1961), 서부극의 대부 존 웨인이 출연한 '치삼'(1970)을 비롯해 수많은 할리우드 감독과 배우들이 ‘빌리 더 키드’를 소재로 한 영화를 제작하는 일에 열띤 관심을 가졌다. 이번 '원티드 킬러'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킬 유어 달링' 등으로 특유의 퇴폐미를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은 데인 드한이 ‘빌리 더 키드’ 역에 분해 산타페를 배경으로 한 통쾌한 무법 질주 액션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특히 ‘빌리 더 키드’ 그 자체가 된 데인 드한은 야누스적인 매력을 뽐내며 극의 몰입감을 한껏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스펙터클한 서부극을 기다려 온 영화 팬들의 기대를 100% 충족시킬 액션과 반전의 향연이다. 우선, 현상 수배범 ‘빌리 더 키드’를 무자비하게 추격하는 보안관 ‘개릿’의 등장은 초반부부터 밀도 높은 극적 긴장감을 형성한다. 무엇보다 건조하고 매서운 공기가 짙게 깔린 산타페는 치열한 무법 질주 액션의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들의 모든 감각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집을 나서게 된 ‘리오’와 그의 누나 ‘세라’가 우연히 ‘빌리 더 키드’를 마주치는 장면은 작중 브레이크 없는 폭주의 트리거 역할을 함으로써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히 압도할 전망이다. 끝으로, 클라이맥스에 다다를 때쯤 갑자기 등장하는 악랄한 포주 ‘그랜트’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반전의 시발점이 되며 관객들에게 입을 다물 수 없는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법 질주 액션 '원티드 킬러'는 11월 30일(화) 바로 오늘부터 디지털케이블TV(케이블TV VOD)를 비롯한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네이버 시리즈 ON, CJ TVING, wavve, 구글 플레이,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방구석 1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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