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여름 햇살처럼 따스하게 찾아온 실화 로맨스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이 스페셜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영화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은 하루아침에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권투 선수 ‘올리’가 세계 챔피언십을 앞두고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천진난만 실화 로맨스.

새롭게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올리’와 ‘라이야’의 행복한 순간을 그대로 담아 보는 이의 마음마저 두근거리게 한다.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달리는 그들의 미소에서 어떤 방해도 없는 둘만의 시간에 대한 만족감이 한껏 느껴지고, 흑백 이미지임에도 불구하고 푸른 숲의 청량감과 얼굴을 스치는 시원한 바람결이 컬러 사진보다도 선명하게 전해진다. 또한, “오늘을 잊지 못할 거야”라는 카피와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이라는 타이틀이 이어지며 과연 ‘올리 인생 최고의 날’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2일 개봉한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은 활기를 되찾고 있는 극장가에서 호평을 얻으며 작지만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관객들은 “인생에서 행복에 대한 모법 답안지!”(CGV_01s***), “흑백 영화였기에 더 담백하고 명징해지는 느낌”(CGV_ Jul**), “올리 마키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래 행복하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해?”(CGV_ 멜랑*), “일반적인 스포츠 전기 영화와 달리 유쾌하고 신선한 영화, 외부의 기대와 상관없이 스스로 행복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영화”(인스타그램_bkite***), “다정하고 아주 귀여운 영화였음”(CGV_ Ro**), “흑백 영화지만 그 어떤 컬러 영화보다 또렷한 사랑의 이미지”(네이버_ sayy****) 등의 후기를 통해 영화가 말하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공감을 표했다.

2년여의 힘든 시절을 지나온 국민에게 행복의 기운을 북돋아 줄 영화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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