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봄과 함께 찾아온 청춘 캠퍼스 로맨스 '여덟 번째 감각'이 지난 3월 21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 '여덟 번째 감각'은 서울에 갓 상경한 신입생 ‘지현’(오준택)이 모든 게 완벽한 복학생 ‘재원’(임지섭)을 만나게 되며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각에 눈을 뜨는 청춘 캠퍼스 로맨스.

영화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는 백인우 감독, 베르너 두 플레시스 감독, ‘지현’ 역 오준택, ‘재원’ 역 임지섭은 물론 ‘은지’ 역 박해인, ‘윤원’ 역 이미라, ‘태형’ 역 장영준, ‘준표’ 역 방진원, ‘애리’ 역 서지안까지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시간을 선사하며 영화의 기대감을 높였다. 

첫 시사회를 앞둔 백인우 감독은 “극장에서 먼저 개봉하는 이유는 관객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영화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생기길 바라겠다”, 베르너 두 플레시스 감독은 “영화를 보고 나서 자유를 느끼셨으면 좋겠다. 어딘가에 구속받거나 장애물을 만나도 포기하지 마시고 영화 속 캐릭터들처럼 자유롭게 살아가시길 바라겠다”, 오준택은 “귀한 발걸음해 주셔서 감사하다. 포근한 봄과 함께 출발한 '여덟 번째 감각'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다”, 임지섭은 “너무 좋은 계절에 너무 좋은 사람들과 재밌게 촬영한 영화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또한 백인우, 베르너 두 플레시스 감독과 오준택, 임지섭은 관객들과 같은 상영관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 배우의 사인회를 진행, 특별히 준비된 감독판 포스터에 사인과 함께 관객들과 직접 소통을 나누며 영화의 여운을 배가시켰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대학교 새내기 신입생을 연기한 준택 배우님이 형, 선배를 위해 이야기할 때 감동의 물결”(인스타그램__bo****), “장르를 떠나서 갓 사회인이 된 저에게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주었고 괜히 저도 설레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특히 영상미가 너무 예뻤어요!!”(인스타그램_sso****), “시사회 보고나서 평일의 피로가 사라져버렸는데요. 개봉하면 또 보러 가야지!”(인스타그램_hae****), “눈빛 연기 덕분에 쉽게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다시 보고 싶은 장면들이 너무 많았고 이 꽉 깨물고 봄. 지현아 재원아 행복해야 해”(인스타그램_dan****) 등 뜨거운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어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영화 '여덟 번째 감각'은 오는 3월 2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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