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전 세계 29개국 박스오피스 1위, 북미 박스오피스 주말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질주 중인 '더 넌 2'가 국내 개봉 첫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K-극장가에 무서운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컨저링 유니버스’ 10주년 기념비적인 영화 '더 넌 2'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이야기로, 개봉 첫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화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9/28(목)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더 넌 2'는 첫날 44,5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 국내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여러 쟁쟁한 한국영화들이 대거 개봉한 가운데 '더 넌 2'는 유일한 호러 장르 영화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또한 국내 개봉 전부터 북미 박스오피스 주말 3주 연속 1위 기록은 물론 “호러 영화에 필요한 것을 모두 갖췄다. 완벽한 서스펜스”(@로튼토마토 A**x), “흥미로운 스토리, 더욱 소름 끼치는 악마 ‘발락’”(@로튼토마토, J***l *), “극도로 무서운 경험!”(@로튼토마토 Ak***a *) “전편보다 더 좋다! 마치 지옥처럼 소름 끼친다”(@로튼토마토, Ty**n) 등 해외 관객들의 열띤 호평 세례가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끌어당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 넌 2'의 충격적인 공포에 매료된 국내 실 관람객들은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호러!”(@CGV 우주***어기), “우리 같이 기도하자. 아멘!”(@CGV K****h), “정말 깜짝 놀라는 장면도 많고 너무 리얼해서 계속 몰입해서 봤네요”(@CGV be**e**06), “믿고 보는 제임스완. 개봉하는 날 뛰어가서 봤구요.. 컨저링 감성 좋아하는 분들은 절대 강추. 참고로 저는 더넌1도 재밌게 봤는데 2가 더 재밌네요”(@CGV 레**), “극강의 공포... 너무무서워요” (@CGV al**and**khj)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영화를 향한 열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개봉 첫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컨저링 유니버스’의 8번째 작품 '더 넌 2'는 단 하나의 호러 엔터테이닝 무비로 K-극장가를 무섭게 사로잡을 것이다. 절찬 상영 중!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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