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행복한 사전',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이시이 유야 감독, '어느 가족', '종이달' 이케마츠 소스케 주연의 현실 공감 로맨스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가 개봉 6주년 기념 특별 상영으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전 세계 영화제 21관왕,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가 특별상영과 포스터 증정 이벤트 일정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영화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는 화려함과 고독함이 한 데 섞인 대도시 도쿄에서 어쩌면 가장 보통의 날들을 살아가는 청춘 ‘미카’와 ‘신지’의 잔잔한 사랑을 시적으로 풀어낸 현실 공감 로맨스. '행복한 사전',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등을 연출하며 일본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이시이 유야 감독의 작품으로, 여기에 '어느 가족', '종이달' 등 고레에다 히로카즈, 후카다 코지 등 일본 영화계 거장들이 선택한 연기파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가 주연을 맡았다. 

이번 특별상영으로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에서 그려낸 젊은 남녀의 현실적이고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스크린을 통해 재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특별상영은 2월 5일(수)부터 11일(화)까지 전국 CGV아트하우스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CGV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상영 소식과 함께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공개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여운을 더해줄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메인 포스터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포스터 증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GV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는 현대 시집으로 이례적인 히트를 달성한 사이하테 타히 시인의 「밤하늘은 항상 최고 밀도의 푸른색이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시이 유야 감독은 현대 도쿄를 배경으로 젊은 남녀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의 떨림들을 포착했다. 여기에, 영화는 다정하고 사랑스러우며, 리얼하고 섬세한 로맨스를 담아낸 동시에 바쁜 도시 속 치열하게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현실을 조명했다. 이러한 부분을 바탕으로 개봉 당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은 물론, 전 세계 영화제에서 21관왕을 달성하며 섬세한 연출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영화라는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안겨줄 현실 공감 로맨스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는 오는 2월 5일 특별상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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