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영화 ‘아마추어’가 극장가 유일한 첩보 스릴러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를 넘나드는 첩보물의 쾌감을 담은 추격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아마추어’는 현장 경험이 전무한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

공개된 스틸은 다양한 도시를 배경으로 아내를 살해한 테러 집단을 추적하는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라미 말렉), 그리고 찰리 헬러를 쫓는 CIA 소속 베테랑 요원 교육관 헨더슨(로렌스 피시번)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찰리 헬러는 다른 이들의 눈에 띄지 않으려는 듯,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주변을 경계하며 길을 걷는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유럽 전역으로 모습을 감춘 범인들을 추적하는 동시에 자신의 복수를 막으려는 CIA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긴박한 상황을 짐작케 한다. 이어진 스틸 속 헨더슨의 서늘한 눈빛은 찰리 헬러를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가 드러나, 목표물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두 남자의 추적 과정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찰리 헬러와 헨더슨이 대면하고 있는 스틸은 일촉즉발의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그동안 뛰어난 두뇌 플레이를 펼쳐온 찰리 헬러가 어떻게 노련한 베테랑 요원 헨더슨을 따돌리고 이 위기를 헤쳐나가 복수를 완성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시킨다.

이처럼 라미 말렉과 로렌스 피시번의 완벽한 연기력으로 완성된 ‘아마추어’의 추격 장면들은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말렉의 연기는 역시 모든 영화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한다”(네이버, in****), “몰입감 최고. 라미 말렉 연기가 너무 훌륭하다”(CGV, 롤**), “주인공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푹 빠져서 봤다”(CGV, vi****), “오랜만에 배우의 연기에 몰입해서 봤다”(CGV, yy****)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이 돋보이는 추격 스틸을 공개한 스파이 스릴러 영화 ‘아마추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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