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그곳에 모인 이들의 연애담에 관한 리얼 로맨스토리 '분리수거'가 독보적 감성으로 기대감을 뿜어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분리수거'는 인도를 포함한 전 세계의 젊고 유능한 영화 제작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인도 아마다바드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작품. 단편영화 '한까치'(2021)로 2022년 충무로영화제,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파주국제세계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한 이소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에서 맹활약한 태항호와 모델 출신 박보경과 윤혁진 등의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하여 각양각색 다채로운 매력의 러브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리수거'의 포스터는 어느 날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 모이게 된 사람들이 마주한 사랑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다양한 배경과 상황 속에서 포착하여 눈길을 잡아끈다. 주인공 ‘재연’(박보경)과 게스트하우스 주인 ‘재화’(윤혁진)의 행복했던 한때는 설렘과 아련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바. 뷰티 유튜버 ‘채원’ 또한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사랑고백을 받는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재연’과 ‘재화’의 뒷모습은 이들이 처할 결말을 궁금케 한다. 이는 ‘온전한 사랑을 위한 완전한 비움’이라는 카피와 한데 어우러지며 리얼 로맨스토리 '분리수거'가 사랑의 생과 사, 달콤함과 씁쓸함을 동시에 전달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의 설렘과 아련함을 있는 힘껏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리얼 로맨스토리 '분리수거'는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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