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모두가 사랑하는 환상적인 걸작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전 세계 최초로 4K 버전으로 5월 7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오는 가운데,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핼리와 무니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5월 7일, 전 세계 최초 4K 버전으로 CGV 단독 개봉을 앞둔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영화. '아노라'를 통해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5관왕이라는 최고의 영예를 안은 션 베이커 감독의 대표작으로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쏟아진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키는 핼리와 무니 포스터가 전격 공개되었다. 공개된 포스터는 매직 캐슬에 함께 살고 있는 엄마 ‘핼리’와 딸 ‘무니’가 서로의 이마를 기댄 채 웃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플로리다의 아름다운 하늘 풍경과 오직 '플로리다 프로젝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환상적인 색감이 돋보인다. 여기에 더해진  “좋은 영화는 세상을 구하는 법을 제시하지 않는다”라는 이동진 평론가의 극찬은 더욱 선명한 여운을 선사할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더해진 제80회 아카데미 시장식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뉴욕타임즈 올해의 영화 No.1, 제75회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라는 역대급 기록들은, 깊은 여운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인생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플로리다 프로젝트' 메인 예고편은 ‘매직 캐슬’의 관리인 ‘바비’가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고 있는 ‘무니’와 ‘스쿠티’를 쫓아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러한 장면과 함께 등장하는 전 세계가 사랑에 빠진 환상적인 걸작이라는 문구는 귀여운 ‘무니’와 친구들의 비주얼과 어우러져 행복을 선사한다. 특히 예고편에 등장하는 환상적인 팔레트 색감은, 아카데미 5관왕 션 베이커 감독이 선사할 아름다운 작품의 영상미를 기대케한다. 한편, 아이스크림을 먹기위해 아이들이 가게 손님들에게 말을 거는 장면은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며, 끝나지 않은 무니와 친구들의 악동 모먼트에 웃으면서 “난 엄마 자격 실격이야”라고 말하는 엄마 ‘핼리’의 모습은 그들의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어두운 표정으로 손을 잡은 채 걷고 있는 ‘핼리’와 ‘무니’의 모습과 ‘무니’의 “곧 울 것 같아. 난 어른들이 울기 직전에 어떤 표정을 하는지 알아”라는 대사는 그들의 숨겨진 삶의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예상을 비켜나간 환상적인 결말! 반드시 두 번 봐야 할 영화!” 라는 김영하 작가의 극찬은 4K로 더욱 깊은 여운과 메시지를 선사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 션 베이커 감독의 사랑할 수밖에 없는 걸작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오는 5월 7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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