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 ‘엘리오’를 향해 뜨거운 국내외 반응이 확인되고 있어, 6월 18일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해외 매체 및 평단은 “픽사가 또 해냈다! 깊이 있는 스토리의 놀라운 애니메이션!”(버라이어티, 재즈 탱케이) 등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흥행을 써내려 갈 디즈니·픽사 신작의 탄생을 알렸다. 동시에 현대인들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주목하여 깊이 있는 위로를 건넨 영화 ‘엘리오’를 향해 “외로움이 어쩌면 강점이 될 수 있는 이유를 보여준다! 따뜻하고, 놀라울 정도로 독창적이다!”(더 긱센트릭 팟캐스트, 저스틴 로렌스), “외로운 소년의 이야기로 시작해 가장 예상치 못한 곳에서 연결의 메시지를 발견해 내는 애틋한 이야기!”(위 리브 엔터테인먼트, 마이클 리), “자신과 함께할 이들을 찾아 나선 경이롭고 가슴 뭉클한 모험!”(더 무비 팟캐스트, 다니엘 바프티스타)과 같이 큰 호응을 보냈다. 동시에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의 신작인 만큼 “모든 이들이 공감할 메시지와 주제를 탐구하는 영화!”(더 디렉트, 러스 밀하임), “아름다운 이야기 속 진심을 담아낸 픽사의 감동적인 성공작!”(커밍순.넷, 조나단 심)과 같이 높은 완성도와 힘 있는 이야기에 대한 극찬도 쏟아졌다. 

한편 지난 11일 진행된 국내 첫 시사회를 통해 ‘엘리오’를 관람한 국내 매체 및 평단, 관객들의 반응 또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 2’ 이상의 만족감. 성장 영화의 마스터피스”(SR타임스, 심우진 기자), “여러 고전 SF 영화들의 요소들을 가져와 픽사만의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매끈하게 재가공했다”(이학후 영화칼럼니스트), “영화 덕분에 힘들고 우울하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힐링 되는 기분. 모두 ‘엘리오’보세요!”(CGV, sa****), “드넓은 우주에서 그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 이 영화를 슬며시 건네주고 싶다”(인스타그램, 2m****),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큰 위로를 받고, 가장 많이 울었다”(인스타그램, st****) 등의 반응은 2023년 ‘엘리멘탈’, 2024년 ‘인사이드 아웃 2’에 이어 2025년에는 ‘엘리오’가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작품이라는 기대감에 힘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픽사는 어떻게 매번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죠? 재미와 감동 모두 잡았네요”(CGV, in****)”, “픽사가 또 나를 울려… 어떻게 매번 내 심연을 건드리는 건지!”(인스타그램, sy****), “디즈니·픽사가 보여주는 사랑이 좋아”(인스타그램, __****)와 같은 반응은 영화 ‘엘리오’에 신뢰를 공고히 하며 본격적인 개봉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작품임을 입증했다.

개봉 전부터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엘리오’가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외계인에게 납치되고 싶어 우주의 신호를 기다리던 외톨이 소년 엘리오의 외로운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번 예고편은 독보적인 감성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족도 친구도 없다고 느꼈던 지구를 벗어난 엘리오가 새로운 세상에서 특별한 친구 글로든을 만나고, 둘이 함께 우주를 누비는 모습은 디즈니·픽사가 보여줄 압도적 비주얼과 기술의 정점을 예고한다. 이어 서로의 외로움을 알아본 둘이 마음을 열며 가까워지는 모습은 희망과 연결의 메시지로 위로를 전할 영화의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국내외 소셜 미디어의 폭발적인 반응과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화 ‘엘리오’는 6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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