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리오', 지금 극장가는 글로든 앓이 중!
"우주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외계인"에 실관람객 제대로 빠져들었다!
[JTN뉴스 정세영 기자] 환상적인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깊은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엘리오’ 속 특별한 외계 생명체 글로든을 향한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 ‘엘리오’ 속 주인공 엘리오의 특별한 외계 친구 글로든을 향한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든은 우연히 우주로 소환된 엘리오가 처음으로 마음을 열게 되는 특별한 친구다. 영화 ‘엘리오’의 프로듀서 메리 앨리스 드럼이 “글로든을 만났을 때, 처음에는 무시무시한 괴물처럼 보이지만 그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보이게 된다”라고 밝힌 것처럼 외계 생명체다운 독특한 생김새가 주는 낯섦은 그가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는 순간 모두를 무장해제 시켰다. 동시에 눈 없이 감정을 전달하지만, 입체적인 표정과 몸짓을 통한 풍부한 표현은 어느새 관객들을 글로든의 반전 매력에 스며들게 했다. 무엇보다 엘리오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고 외로움에 대한 고민을 얘기할 때 그에게 다가가 “난 너 좋아, 내 눈엔 너 되게 괜찮아” 라며 다정하게 위로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어루만졌다. 이처럼 글로든은 유쾌한 에너지와 함께 등장하는 순간마다 재미를 배가시킨 활약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사랑받고 있다.
반전 매력과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찬 글로든을 향해 실관람객들은 “글로든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CGV, -그루****), “나도 글로든이랑 커뮤니버스에서 외계 친구들 만나고싶다.. 내용도 힐링이고 알록달록 너무 귀여웠음”(CGV, ps****), “귀여워 죽음. 우우우랑 글로든 사랑임. 제발 글로든 굿즈 내줘..”(CGV, 인****), “글로든 뭐야? 엘리오 보러 갔는데 글로든한테 반하고 나왔다는ㅋㅋ”(CGV, ru****), “글로든이 너무 귀엽다. 지구로 데려오고 싶어요”(CGV, wj****), “글로든 인형을 만들었어야지ㅠㅠㅠㅠ 글로든 보고싶다.. 글로든!!”(CGV, 밬****), “글로든 너무 귀여움! 외계인인데 뚱냥이 같이 둥글둥글 굴러 댕기는거 뭔데ㅎㅎ”(네이버, ab****), “글로든 본 후: 글로든 굿즈 내놔”(X, @bean****), “돌비관에서 외계인 자녀를 둔 것처럼 펑펑 울다. 글로든 굿즈 내주세요 제발”(X, @eki****), “글로든 넌 우주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외계인이야”(X, @lov eth****) 등 푹 빠져든 반응을 쏟아내고 있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끌어올린다.
글로든의 무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엘리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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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세영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5-06-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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