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올해 제7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면서 언론, 평단, 그리고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서바이벌 호러 액션 스릴러 '데인저러스 애니멀스'가 7월 5일과 7일 회차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사람을 상어 먹이로 주는 연쇄 살인마 ‘터커’에게 납치된 서퍼 ‘제피르’가 배에서 탈출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서바이벌 호러 액션 스릴러 '데인저러스 애니멀스'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드레날린 라이드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다.

“상어가 괴물이 아니다. 진짜 괴물인 인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는 숀 번 감독은 ‘연쇄 살인마’와 ‘상어’뿐만 아니라, ‘크리처물’과 ‘슬래셔 장르’를 결합한 '데인저러스 애니멀스'를 연출했다. 특히 올해 제7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 첫선을 보인 '데인저러스 애니멀스'는 “무자비하고, 강렬하고, 완전히 재미있다”(The New York Times), “‘연쇄 살인마’와 ‘상어’라는 두 소재가 기가 막히게 활용된 장르 영화”(RogerEbert.com), “망망대해로 무대를 옮긴 '쏘우'”(Richard Crouse), “올해 여름 개봉 50주년을 맞이하는 '죠스'에 존경을 바치는 제대로 된 호러 스릴러” (Associated Press) 등 극찬을 이끌어내, 무덥고 습한 여름을 잊고 싶은 예비 관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장르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서바이벌 호러 액션 스릴러 '데인저러스 애니멀스'는 2025년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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