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개봉주 극장 관람객을 위한 각 극장의 시그니처 굿즈를 포함 특전 이벤트를 준비했다. 각 극장별로 차별화된 컨셉이 돋보이는 이번 특전 이벤트는 더빙과 자막을 오가는 N차 관람을 유도하며 관객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먼저 CGV와 씨네Q에서는 개봉주 특전으로 ‘마음 속 지루함을 없애 줄 홀리 타월’을 선착순 증정한다. ‘베드로’ 역의 배우 양동근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 굿즈는 ‘누구나 다 때가 있다’는 유명 구절을 위트 있게 차용해 ‘극장에서 '킹 오브 킹스'를 봐야 할 때’라는 라임으로 풀어낸 유쾌 컨셉의 때타월이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의 상상력을 담아낸 무비티켓을 준비했다. 2000년 전 이야기의 열두 제자들이 현실의 테이블 위에 등장한 듯한 장면과 이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월터’, 따뜻한 눈빛으로 아들을 지켜보는 엄마 ‘캐서린 디킨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메가박스에선 영화의 포스터 이미지를 활용한 드로잉 카드 증정 이벤트와 개봉주 주말 관객을 위해 한정판 포스터 2종 세트를 지급하는 아트그라피 포스터 상영회를 7/19(토), 7월20(일) 메가박스 9개 지점에서 양일간 진행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완성한 '킹 오브 킹스'는 영화의 감동을 극장별 특전으로 확장하며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극장 굿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의 기적 같은 흥행 신화를 이뤄낸 화려하게 귀환하는 '킹 오브 킹스'는 오는 7월 16일 개봉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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