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에 ‘괴기’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괴기열차'가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 '괴기열차'가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를 성료했다. 지난 7월 12일(토)에 진행된 이번 무대인사에는 주현영을 비롯해 전배수, 윤정로, 진성찬과 탁세웅 감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괴기열차'를 선택해준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무더운 여름, '괴기열차'와 함께 시원한 극장 나들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특히 윤정로 배우의 “'괴기열차' 가 10대 관객에게 인기가 많은데,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젊은 감각을 지니신 것”이라는 유쾌한 멘트는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TEAM ‘괴기즈’는 관객들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배우들과 감독의 등장에 열띤 환호로 응답했고, 배우들은 A3 포스터를 직접 전달하고 관객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정성 어린 팬서비스로 화답해 현장은 영화만큼 폭발적인 열기로 가득 찼다.

한편, '괴기열차'는 “여름엔 공포영화가 딱이지”(CGV_jm******),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에 등골 시원해지고 싶으신 분들 관람 요망입니다”(CGV_gin*****), “주현영의 연기는 어디까지 늘어나나” (CGV_귤*), “무섭네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영화입니다”(메가박스_go*********), “지하철 공포가 현실감이 있어요”(메가박스_yo******), “한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줄 만큼 공포스러운 영화네요. 덕분에 피서 잘 했네요”(메가박스_Ks*********), “주현영의 새로운 연기 발견이 놀라웠고 오싹한 느낌이 좋았어요”(롯데시네마_김**), “배우분들 모두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몰입감도 장난 아니었고 연출도 좋아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공포영화 봤어요!”(롯데시네마_이**) 등 일상 공간에 얽힌 괴담이 선사하는 현실 공포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 성료와 함께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괴기열차'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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