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10월 29일 극장 개봉을 앞둔 '블랙폰 2'가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와 그에 맞서는 남매 ‘피니’와 ‘그웬’을 둘러싼 섬뜩한 전화 괴담 공포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블랙폰 2'는 충격적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피니’에게 다시 울린 전화벨과 함께 나타난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의 복수가 시작되는 호러. 받을 수도, 끊을 수도 없는 공포의 전화벨은 곧 충격적인 사건으로 이어지고, ‘그래버’에 맞서 싸우는 ‘피니’와 죽은 자의 환영을 보는 동생 ‘그웬’의 예측불가한 스토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기괴한 가면을 쓰고 전화를 걸어오는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는 이번 작품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전편을 통해 새로운 호러 빌런의 계보를 쓴 에단 호크는 다시 한번 소름 돋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전화벨이 울리는 순간 나타나는 ‘그래버’는 이번에도 극강의 공포를 몰고 온다.

충격적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피니’는 배우 메이슨 테임즈가 다시 연기한다. 4년 전 ‘그래버’에게 납치돼 끔찍한 공포를 겪었던 그는 반항기 가득한 소년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또다시 울리는 전화벨의 표적이 된 그는 끊임없이 울려대는 벨소리를 외면하려 하지만, 결국 전화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피니’의 동생이자 꿈속에서 죽은 자의 환영을 보는 소녀 ‘그웬’은 매들린 맥그로우가 맡았다. 다시 울린 전화벨의 또 다른 수신자가 된 그녀는 꿈에서 마주한 단서를 따라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를 둘러싼 충격적인 사건에 다가서며 위협에 맞닥뜨린다.

이처럼 다시 울리는 전화벨의 발신자이자 정체불명의 살인마 ‘그래버’, 전화벨의 표적이 된 ‘피니’, 그리고 또 다른 수신자 ‘그웬’까지 세 캐릭터가 만들어낼 긴장과 공포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편에 이어 오리지널 캐스트와 함께 더욱 강력한 공포로 돌아온 '블랙폰 2'는 2,100억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전작을 뛰어넘는 충격을 예고한다.

전화가 울리는 순간 시작되는 공포의 예측불가 스토리로 기대를 높이는 '블랙폰 2'는 오는 10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