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섬뜩한 전화 괴담 공포 '블랙폰 2'가 블룸하우스 팝업스토어로 현실이 된다. 바로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단 13일간 오픈하는 블룸하우스 팝업스토어가 오싹한 공포 체험을 미리 선사하며 Z세대 호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충격적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피니’에게 다시 울린 전화벨과 함께 나타난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의 복수가 시작되는 호러 '블랙폰 2'가 10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 공식 팝업스토어 오픈 소식을 알리며, 호러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해피 데스데이' 등을 통해 전 세계 호러 팬들을 열광시키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블룸하우스가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오는 10월 8일(수)부터 10월 20일(월)까지 매일 밤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동교동 ‘스페이스비 연남’에서 진행된다.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답게 ‘공포의 집’을 메인 콘셉트로, 어두운 밤 시간대에만 문을 열어 극강의 공포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블랙폰 2'를 비롯해 '프레디의 피자가게 2', '메간 2.0', '해피 데스데이' 등 블룸하우스 대표작들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존까지 마련되어 있어 호러 팬들의 발길을 이끌 전망이다.

특히, 2025년 하반기 공포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블랙폰 2'의 섬뜩한 전화 괴담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건물 입구에 드리워진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의 실루엣을 시작으로, 차갑게 얼어붙은 호수 위에 놓인 전화 부스를 마주한 순간 맹렬히 울려 퍼지는 전화벨이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전편에서 ‘피니’가 감금되었던 지하실 공간은 검은 벽걸이 전화와 낡은 매트리스 등 디테일한 소품으로 재현돼, 마치 영화 속 장면에 들어간 듯한 오싹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블랙폰 2' 개봉을 기념해 전편 '블랙폰 ' 특별 상영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1회 상영되며, 관람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프레디의 피자가게 2', '해피 데스데이' 등 블룸하우스의 개성 가득한 공포 영화들을 테마로 한 색다른 공포 체험들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블룸하우스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버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극강의 공포감을 체험할 수 있는 블룸하우스 팝업스토어 오픈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는 '블랙폰 2'는 오는 10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