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이성미-팽현숙-송은이-김지혜 등 스타들의 집밥이 JT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집밥의 여왕'을 통해 공개된다.

JT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집밥의 여왕'은 연예계 소문난 살림꾼 이성미, 팽현숙, 송은이, 김지혜가 돌아가면서 자신이 만든 요리를 대접하고 평가해 최고의 점수를 받은 1인이 황금 주걱을 차지하게 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연예계 소문난 살림꾼 스타 4명이 돌아가면서 한 번씩 주인공(호스트)이 되어 다른 3명의 출연자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집밥을 대접한 후 서로의 집밥을 평가하게 된다.
 
이들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식재료인 한우를 주제로 개그우먼 특유의 센스와 아이디어가 더해진 한우 요리를 포함한 집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예계에서도 선후배간의 서열이 확실하기로 유명한 개그계를 대표하는 요리 고수 4인방은 황금 주걱을 차지하기 위해 피도 눈물도 없는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먼저 팽현숙은 자연식 시골밥상을 주제로 3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요리로 승부수를 띄웠고, 숨은 요리 실력자 송은이는 전문 셰프에게 직접 찾아가 배워 오는 노력과 정성을 바탕으로 상상 이상의 아이디어 밥상을 마련했다.

이어 이성미는 최고참답게 연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마손 집밥을 재현해내 추억과 향수를 무기로 도전자들 앞에 섰다. 마지막으로 김지혜는 도전자들 중 막내답게 트렌디하고 스마트한 요즘 세대의 집밥을 선보였다.
 
추석특집 '집밥의 여왕'에서는 스타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주부이자 여자로서 감추고 싶어 하는 냉장고부터 수납장, 옷 방까지 적나라하게 공개된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팽현숙의 집부터 일명 ‘정리정돈의 달인’이라 불리는 이성미의 집까지 베테랑 주부 스타들의 살림 실력 확인은 물론, 자신들만 알고 있는 비장의 살림 노하우들이 공개된다.

특히 골드 미스 송은이와 스마트맘의 대표주자 김지혜는 방송 최초로 이사 간 새집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년스러운’ 송은이의 방부터 트렌디한 카페를 옮겨 놓은 듯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김지혜의 집까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개그우먼들의 실생활이 리얼하게 담길 예정이다.

한편 JT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집밥의 여왕'은 오는 21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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