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7~8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로얄로더'가 일촉즉발의 독기 가득한 대립 구도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전개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7~8화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엔 ‘한태오’, ‘강인하’, ‘나혜원’ 캐릭터 그 자체가 된 세 배우들의 열연 모습은 물론, 카메라 뒤에서는 허물없이 친분을 과시하는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담겨 보는 재미를 더한다.

먼저, 7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살인자가 되어 재판을 받게 된 ‘한태오’(이재욱)가 무죄를 호소하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 촬영을 앞두고 제작진과 배우가 모두 엄청난 집중력으로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완벽한 장면을 완성시키기 위해 카메라 동선부터 테스트 촬영까지 디테일하게 체크하는 이재욱의 모습은 배우들과 제작진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교도소에 수감되어 죄수복을 입게 된 태오의 비하인드 또한 눈길을 끈다. 리허설 단계부터 실제 촬영만큼 뜨거운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배신과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던 이준영과 홍수주의 촬영 전 화기애애한 모습도 공개됐다. 공개 직후 명장면으로 손꼽히며 화제가 된 해당 장면 촬영을 앞두고 두 사람은 서로를 먼저 챙기며 의기 투합, 모든 감정을 쏟아내야 하는 힘든 장면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한편, 살인사건의 전말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또 다른 반전을 맞이한 '로얄로더'는 이번 주 수요일(27일)에 공개될 9, 10화에서는 또 어떤 충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로얄로더'는 매주 수요일 2화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오직 디즈니+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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