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 '조각도시'가 카타르시스 폭발하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강렬한 캐릭터부터, 카타르시스 폭발하는 액션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이 박진감 넘쳤던 제작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인생을 조각당한 박태중으로 분한 지창욱은 감정적, 물리적 변화가 가장 큰 캐릭터의 내면을 심도있게 표현했던 과정을 전하며 그가 그려낼 뜨거운 복수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각도시' 를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하는 도경수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차갑고도 광기 어린 모습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요한 캐릭터에 그를 염두에 두고 썼다는 오상호 작가의 말처럼, 도경수는 새롭지만 요한 그 자체가 된 모습들로 신선한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태중의 생명의 은인 노용식 역의 김종수는 태중을 만나고 그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마치 가족과도 같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밝혔고, 태중의 까칠한 조력자 노은비 역의 조윤수 역시 테토녀 같은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권력과 돈, 모든 것을 다 가진 요한의 VIP 백도경으로 분한 이광수는 평범한 대사도 남다르게 표현하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백도경을 완성시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조각도시'는 디즈니+ 최고의 엔터테이닝 시리즈로 주목받는 만큼, 맨몸 액션부터 바이크 액션, 카 체이싱까지, 다채로운 액션들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저 장면 어떻게 찍었지?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도록 한번 해보자”라는 박신우 감독의 말처럼, '조각도시'의 액션을 설계하면서 제작진이 목표한 것은 카타르시스 넘치고 생동감 있는 액션을 만드는 것이었다. 스피디한 액션 씬들은 액션 캠부터 드론까지 다양한 카메라 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 현장감을 살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박신우 감독은 “매 스테이지가 펼쳐지듯이 공간 자체가 캐릭터로 보일 수 있도록 미술적인 접근도 많이 했다” 며 태중의 교도소를 비롯, 헌팅 자체가 액션의 컨셉이었던 폐공장 등 각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드는 공간들로 보는 재미를 더해냈다. 여기에 때로는 대립하면서도, 카메라가 꺼진 후에는 캐릭터만큼이나 뜨거운 케미를 느낄 수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강렬한 캐릭터들의 향연부터 카타르시스 넘치는 액션과 프로덕션까지. 다채로운 재미로 꽉 채운 '조각도시'에 대해 지창욱은 “'조각도시'는 경쾌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복수극”, 도경수는 “도파민 터지는 화려한 액션 신들이 관전 포인트”, 김종수는 “매 회 보는 맛이 다르지 않을까”, 조윤수는 “몰입력 있는 재미있는 작품”, 이광수는 “일단 시작하시면 끝까지 한 번에 보실 수밖에 없다”라며 작품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렬한 캐릭터들의 향연, 도파민 터지는 뜨거운 생존 액션,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까지. 배우와 제작진이 직접 전하는 다채로운 관전 포인트는 '조각도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복수를 향해 뜨겁게 질주하는 지창욱과 첫 빌런 연기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도경수의 격렬한 대립, 김종수, 조윤수 그리고 이광수 등 신선한 배우들의 시너지, 그리고 [모범택시] 시리즈 오상호 작가의 탄탄한 필력으로 완성된 극강의 장르적 재미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오직 디즈니+에서 오는 11월 5일(수)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매주 2개씩 공개되며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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