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글로벌 신예 아이돌 소디엑(XODIAC)이 물 오른 비주얼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디엑(XODIAC)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XOUL DAY’의 개별 및 단체 콘셉트 포토 B 버전을 공개했다.

새로 공개된 포토는 빈티지한 느낌의 밴드 합주실 콘셉트 공간에서 9인 9색 매력을 뽐내고 있다. 드럼 스틱을 쥐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규민, 소년미를 뽐내는 다빈, 블랙앤화이트 톤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한 렉스, 시크한 눈빛을 발산하는 리오를 비롯해, 무표정함 속에 시크함을 담아낸 범수와 마이크를 손에 쥐고 부드럽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레이색 니트를 입은 웨인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자얀은 댄디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 현식은 한층 가지런한 이목구비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했다.

단체 포토에서는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진 소디엑 완전체의 시너지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소디엑은 강렬하거나 개구쟁이 같은 눈빛으로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결연하고도 반짝이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앞서 공개된 미국 이어북 느낌의 A 버전에서 소디엑은 야구 점퍼를 입고 댄디하고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 바 있다. 여기에 B 버전에서는 9인 9색 락킹한 캐주얼 룩을 선보이며 소디엑만의 무한대 매력을 예고했다.  

소디엑은 ‘XOUL DAY’ 컴백을 앞두고 음악과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짜여진 뮤직드라마를 공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일찌감치 사로잡았다. 꿈과 현실을 오가는 일종의 ‘데자뷰’ 스토리를 통해 소디엑의 우정과 동료애를 그려내 호평받았다.

소디엑의 새 싱글 타이틀곡 ‘HEYDAY’는 소디엑이라는 별들이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의 모든 장면들을 소블리스(X-BLISS 팬덤명)와 함께 이 노래에 담아 영원히 간직하자는 의미를 담은 팬송이다.

뮤직드라마를 통해 일부 공개된 이 곡은 이지리스닝 계열의 밴드 편성 곡으로 대중에 편안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또 다른 수록곡 ‘CREME BRULEE’와 ‘WONDERFUL TONIGHT’도 뮤직드라마로 소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디엑의 두 번째 싱글 앨범 ‘XOUL DAY’는 오는 3월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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