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올해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선정됐다.

이븐(EVNNE)은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 2024 USA(Universal Superstar Awards)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핫 포커스 상(Universal Hot Focus)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케이팝 인기 아이돌과 경합한 끝에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븐(EVNNE)은 “전 세계 모든 분들이 선정해주시는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저희를 이끌어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에는 데뷔라는 꿈같은 일을 경험했는데 올해도 정말 잊을 수 없는 한해가 되고 있다. 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 늘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엔브들과도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수상 이후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UGLY’로 축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핫 포커스 상을 수상한 이븐(EVNNE)은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 내 LyricFind U.S. 차트에서 데뷔 타이틀곡 ‘TROUBLE’로 2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주 동일 차트에서는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UGLY’로 7위를 기록해 각각 다른 곡으로 연이어 TOP10에 연속 진입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빌보드 LyricFind U.S.는 가사를 많이 검색한 곡으로 순위를 가리는 차트로 전 세계 음악인들의 취향과 관심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기 지표라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이븐(EVNNE)의 파워를 짐작하게 해준다.

또한 이븐(EVNNE)은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 컴백 타이틀곡 ‘UGLY’로 MBC M ’쇼! 챔피언’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으며, 영국의 스포츠 브랜드 일본 지사 측으로부터 K-POP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는 등 케이팝 인기 아이돌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이븐(EVNNE)은 지난 2,3일 서울에 이어 10일 홍콩 투어를 성료했다. 오는 4월 5일 싱가포르, 4월 13일 대만, 4월 20일 태국, 5월 2,3일 일본 오사카, 5월 6일 요코하마를 도는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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