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팬텀싱어’ 시즌4 우승 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가 싱글 ‘PASSIONE’를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 발매한다.

‘팬텀싱어4’ 우승팀인 리베란테는 최근 EM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싱글 ‘PASSIONE’는 탄탄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리베란테의 정체성과 음악적 깊이를 더한 작품이 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스케줄러와 트랙리스트를 통해 리베란테의 싱글 ‘PASSIONE’에 대한 분위기가 예고됐다. 싱글 ‘PASSIONE’에는 이탈리아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 일 볼로(Il Volo)의 곡 ‘L’amore Si Muove’를 리베란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L’amore Si Muove’는 ‘사랑은 움직인다’는 뜻으로, 거침없이 이끄는 사랑의 힘과 뜨거운 감정을 노래하는 곡이다.

리베란테는 이번 곡을 통해 기존 콘텐츠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친 본성과 강인한 에너지를 선보인다. 특히 진원과 노현우의 시너지가 가장 빛나는 크로스오버 장르 대표곡을 선정해, 리베란테만의 무드와 감성을 깊이 있게 풀어낸다.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절제된 블랙 앤 화이트 무드 속에서 두 멤버의 대조적인 매력과 압도적인 분위기가 담겼다. 14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15일과 16일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거쳐 22일 트랙 샘플러 총 2편과 26일 스페셜 비디오 티저, 그리고 발매 당일인 27일 싱글 출시까지 촘촘하게 구성된 프로모션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레드 콘셉트의 트랙리스트 포스터에서는 붉은 조명 아래 치명적인 비주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진원은 거칠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노현우는 깊은 감정선과 매혹적인 아우라를 보여주며 리베란테만의 ‘PASSIONE’를 완성해냈다. 블랙 의상과 레드 배경의 강렬한 대비는 이번 싱글의 콘셉트인 ‘정열’과 ‘에너지’를 압도적인 비주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싱글은 리베란테가 쌓아온 감정선과 예술적 색깔을 집약해 선보이는 무대로, 음악적 확장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리베란테는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PASSIONE’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싱글과 동일한 타이틀로, 리베란테만의 정체성과 무대 장악력을 집대성한 고퀄리티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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