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글로벌 의류 브랜드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올 여름 시즌 캠페인에 나섰다.

‘YOUR FREEDOM 나를 새롭게 할 자유를’이라는 브랜드 메시지 아래, 케플러는 멤버 각자의 개성과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담은 여름 패션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난 5월 30일을 시작으로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 캠페인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배포됐으며,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도 영상, 화보, 인터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공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됐다. 제1탄은 ‘미니 보텀스’를 중심으로 한 여름 스타일링 영상으로, 멤버 샤오팅, 최유진, 김다연, 서영은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소화한 영상이 지난 5월 30일 공개됐다.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 6월 13일에는 김채현, 히카루, 휴닝바히에가 ‘니쇼츠’를 착용한 제2탄 캠페인도 공개됐다. 글로벌 의류 브랜드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외에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스타일링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팬들의 기대를 더하며 여름의 설레는 감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 투어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된 케플러(Kep1er)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반영하듯,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무대 밖의 색다른 모습까지 담아내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타일 대세 아이콘으로서 새로운 매력과 글로벌 성장세를 더해 팬들과 색다른 방식의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케플러(Kep1er)는 실력파 걸그룹답게 안정된 라이브에 화려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IPI-TAP’으로 국내 음악 방송 최정상에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47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첫 번째 팬 콘서트를 통해 서울, 요코하마, 마카오, 타이페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지난 4월 30일에는 일본에서 첫 미니 앨범 ‘Against the World’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섰다.

한편, 다방면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글로벌 의류 브랜드 새 얼굴이 된 케플러(Kep1er)는 음악 활동을 비롯해 광고, 방송, 라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치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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