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신보 ‘LOVE ANECDOTE(S)’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비주얼 플러팅을 선보였다.

이븐(EVNNE)은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LOVE ANECDOTE(S)(러브 아넥도트)’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지난 17일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연사로 매력적인 순간들을 연달아 포착한 새로운 개인컷들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Mellow 버전 콘셉트 포토 속 케이타, 박한빈, 지윤서는 현실 남친미 가득한 훈훈함을 발산하다 이내 카메라를 응시하며 내추럴하면서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현, 유승언, 문정현은 모델같은 아우라를 발산해 그림같은 비주얼을 보여주는가 하면, 박지후는 막내답게 젠지 감성이 한껏 담긴 포토제닉한 포즈로 남다른 트렌디함을 자랑했다.

Cheeky 버전에서 케이타와 박지후는 꽃다발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멋으로 쿨한 매력을 더했다. 박한빈과 이정현은 날카로운 옆모습으로 날렵한 콧대와 턱선을 드러내 시선을 붙잡고, 유승언과 지윤서, 문정현은 그윽하면서도 빠져드는 눈빛으로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븐(EVNNE)의 새 앨범에는 일상의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부드러운 플러팅의 순간을 가득 담은 Mellow 버전과 도심 속 몽롱한 밤거리와 어우러진 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Cheeky 버전까지 멤버들의 두 매력을 동시에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How Can I Do’를 포함해 수록곡 ‘dirtybop’, ‘Mako’, ‘love chat’, ‘PUT IT ON ME’, ‘Newest’까지 총 6곡을 담았다. ‘PUT IT ON ME’는 지윤서가 공동 작사에 참여하고, ‘Newest’는 케이타가 단독 작사, 공동 작곡을 해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븐(EVNNE)은 오는 8월 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LOVE ANECDOTE(S)’ 발매까지 2종의 뮤직비디오 티저, 콘셉트포토 디지팩 버전, 트랙프리뷰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한 첫 단독 콘서트 ‘2025 EVNNE CONCERT 'SET N GO'’는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7월 26일 자카르타로 이어진다. 여기에 10월 1일부터 샌프란시스코부터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휴스턴, 포트워스, 애틀랜타, 시카고, 신시내티, 필라델피아, 저지시티, 바르샤바, 뮌헨, 에센, 런던, 파리까지 개최 도시가 속속 추가돼 한 달간 총 15개 도시를 도는 미국 유럽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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