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녹의 단독 콘서트가 양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에녹(EMK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표 김지원)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6시, 30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ENOCH’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4일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번 공연은 ‘에녹’의 이름을 전면에 내건 단독 콘서트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다가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호응이 예매 시작과 함께 티켓 파워로 뜨겁게 관심이 달아오르며 양일간 모든 회차가 매진됐다.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에녹은 블랙 수트를 입은 채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며 이번 공연의 분위기를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수트남의 정석’다운 매력을 예고함과 동시에 에녹 특유의 울림 깊은 목소리와 가슴 따뜻해지는 무대들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 ‘ENOCH’은 약 150분 동안 이어지는 무대를 통해 음악과 팬들을 향한 에녹의 진심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최근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2’, ‘한일톱텐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온 에녹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짙어진 보이스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경험과 무대 감각을 응축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에녹의 단독 콘서트 ‘ENOCH’은 오는 11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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