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탄생한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하이엔드 러프돌’의 느낌을 담은 콘셉트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스타쉽은 지난 13일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의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PUSH BACK(푸시 백)’의 1차 콘셉트 포토와 함께 문구 ‘IN CHAOS, I did it.’을 공개했다. 아이딧(IDID)이 가진 젊고 활발한 에너지에 시크한 매력이 더해지며 꾸민 듯한 무드와 러프하고 내추럴한 모습이 교차한다.

공개된 1차 콘셉트 포토 ‘IN CHAOS, I did it.’에서 아이딧(IDID)은 하나의 콘셉트로 규정할 수 없는 자유분방한 표정과 포즈를 저마다 취하며 정제되지 않은 느낌을 온몸으로 표출하고 있다. 여기에 실험적인 구도의 포토는 신선하다는 반응을 끌어낸다. 기존의 안정적인 트렌드를 따라가는 게 아닌 모험과 같은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아이딧(IDID)의 크리에이티브한 아티스트 면모가 담겨 ‘하이엔드 러프돌’로 진화하는 아이딧(IDID)의 성장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아울러 1차 콘셉트 포토는 이번 싱글 앨범 ‘PUSH BACK(푸시 백)’이 내포한 혼돈 속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아이딧(IDID)의 매력을 패션의 틀을 깬 착장으로도 임팩트 있게 나타냈다. 내추럴하게 쓴 캡 모자, 디자인과 소재가 통일되지 않은 장갑, 루즈핏 티셔츠에 레이어드한 긴팔 티셔츠 등 예상 밖을 오히려 새로움으로 승화하며 즐기는 멤버들의 스타일링에 시선이 강하게 꽂힌다. 

앞서 아이딧(IDID)은 어항 속에 담긴 얼음, 악기, 물고기를 강조한 티저 영상부터 독특한 무드의 쇼케이스 포스터와 타임테이블, 정제된 얼음이 부서지는 오브제를 활용한 ‘아이딧 인 카오스(IDID IN CHAOS)’ 로고 영상, 팬들의 다운로드 용량 초과 유발 사태를 부른 ‘아이딧집(idid.zip)’ 콘텐츠, 프리 댄스 무아지경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유니크한 변신을 예고하며 이번 컴백 활동에서 보여줄 매력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딧(IDID)은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선발된 올라운더 아이돌이다. 지난 7월 프리 데뷔를 거쳐 9월 15일 본 데뷔를 알린 이들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는 등 초특급 활약을 보여줬다.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 (I did it.)’은 발매 첫 주 만에 44만 1,524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괴물 신인 아이돌’이 탄생했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한편, 아이딧(IDID)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PUSH BACK(푸시 백)’은 오는 11월 20일(목)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혼돈 속 자유로움을 즐기는 ‘하이엔드 러프돌’ 아이딧(IDID)의 컴백 쇼케이스는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야외 광장에서 개최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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