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닷컴 "당분간 두 사람 결혼하는 일은 없을 것"

[JTN뉴스 서형래 기자] 미국의 한 언론매체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브란젤리나)이 몇 개월 내 결혼할 것이라는 추측보도를 내놔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브란젤리나의 측근은 이같은 보도가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13일(현지시간) 몇달 안에 프랑스 꼬랑 지방에 위치한 16세기 성당건물 샤또 마리바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보도가 나간 지 하루 만에 또 다른 언론인 피플닷컴은 브란젤리나 커플의 측근과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당분간 결혼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US위클리가 전한 결혼시기 역시 두 사람의 영화 촬영으로 인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피트는 지중해 몰타에서 '월드워 Z'를 촬영중이며, 졸리는 자신이 연출한 '인 더 랜드 오브 블러드 앤드 머니'의 후반작업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형래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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