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유전자 조작으로 뛰어난 신체 능력과 두뇌를 갖춘 ‘코디네이터’ 와 자연 그대로 태어나는 ‘내추럴’ 두 인류 간의 운명을 건 결전을 그린 리얼 액션, 그리고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의 캐릭터 로맨스가 더해진 애니메이션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이 개봉 2일차 2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판 건담의 흥행 역사를 바꾸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기 위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페셜 포스터는 우주를 배경으로 영화 속 화려한 건담 주역 기체들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웅장하면서도 파괴력 짙은 액션을 예고한다. 여기에 “미래를 붙잡는 자유의 날개” 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건담 특유의 철학적 메시지, 그리고 영화 속 펼쳐질 운명을 건 결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단순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아닌 세대를 대변하는 작품으로서의 매력도 발산하는 포스터이다.

한편,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어 이미 ‘건담 페스티벌’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4월 6일(토)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건담 프라모델 SD 라이징 프리덤 건담을 증정하는 굿즈 패키지를 오픈했다. 건담 시드 마케팅 팀장으로 SNS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건팀장’의 무대인사가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 유명 배우나 셀럽이 아님에도 무대인사 예매를 오픈 하자마자 단시간에 매진이 되어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4월 24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신촌에서 전시와 포토존 이벤트를 시작했다.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건담 스태츄와 프라모델 전시로 건담팬들은 물론 극장의 발걸음하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메가박스 신촌에서는 캐릭터들의 등신대와 함께하는 포토존으로 관객들의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를 같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관객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년 만에 귀환하여 흥행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은 다채로운 이벤트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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